돌싱남녀의 재혼 걸림돌, ‘공감능력’ vs ‘주제파악’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가 재혼 상대로서 이성을 보면 남성은 (여성의 입장에서)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여성은 (남성의 입장에서) ‘주제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재혼이 쉽지 않아 보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혻혻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6일 ∼ 22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58명(남녀 각 27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재혼 소개팅 상대를 이성의 입장에서 판단할 때 재혼의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혻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5.1%가 ‘주제파악’으로 답했고, 여성은 29.0%가 ‘공감능력’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혻
이어 남성은 ‘외모(27.2%)’ - ‘생활자세(16.8%)’ - ‘경제력(13.7%)’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공감능력 다음으로 ‘경제력(27.6%)’ - ‘외모(22.6%)’ - ‘생활자세(14.7%)’ 등의 순으로 답했다.혻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일반적으로 재혼 상대를 고를 때 남성은 외모, 여성은 경제력을 가장 중시한다.”라며, “하지만 이런 핵심 조건이 충족되더라도 결혼생활에 꼭 필요한 부대조건들이 미흡하거나 혹은 배우자 조건을 너무 까다롭게 설정할 경우 인연으로 맺어지기가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혻혻
돌싱男, 재혼상대의 외모 탁월하면 ‘공주과’ 수용-女는?
두 번째 질문인 ‘재혼 소개팅 상대의 외모(女) 혹은 경제력(男)이 매우 만족스러울 경우 상대의 단점 중 어떤 것을 수용할 수 있을까요?’에서는 남성의 경우 ‘자기애(나르시시스트)’라고 답한 비중이 36.2%로서 첫손에 꼽혔고, 그 뒤로 ‘허영심(26.2%)’, ‘이기적임(18.9%)’, ‘까칠함(13.3%)’ 등의 순이고, 여성은 35.5%가 ‘허영심’으로 답해 가장 앞섰고, ‘자기애(28.3%)’, ‘까칠함(16.5%)’ 및 ‘노안(12.2%)’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혻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재혼 상대 여성의 외모가 만족스러우면 자기애가 강한 여성, 즉 도도하고 공주처럼 대접받기를 희망하는 부류의 여성도 귀엽게 봐주게 되고, 경제력이 뛰어난 남성이 다소 허영심이 있다고 해도 여성으로서는 크게 괘념치 않는다.”라고 설명했다.혻 혻
끝으로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결(재)혼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이성의 눈으로 자신을 볼 수 있어야 하고, 자신에게 단점이 있듯이 상대에게도 단점이 있을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해야 성혼에 이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혻
별첨 : 세부 설문조사 결과 1부
[기사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