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男, 재혼 후의 ‘소확행’ 1위 男‘귀가 시 반가운 인사’-女는?
재혼을 추진 중인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재혼 후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남성은 ‘귀가 시 반가운 인사’, 여성은 ‘맛 집 탐방’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혻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3일 ∼ 19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재혼을 하면 어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있을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혻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0.5%가 ‘귀가 시 반가운 인사’로 답했고, 여성은 32.4%가 ‘맛 집 탐방’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혻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단풍길 산책(26.3%)’과 ‘맛 집 탐방(20.0%)’, 여성은 ‘같이 장보기(24.4%)’와 ‘단풍길 산책(21.2%)’ 등을 각각 2, 3위로 들었다.혻
마지막 4위로는 남녀 모두 ‘티키타카(빠르게 주고받는 대화: 남 16.6%, 여 15.1%)’로 답했다.혻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돌싱 남성들 중에는 출근 혹은 외출했다가 귀가할 때 반겨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적막강산 같은 집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서글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많은 돌싱 여성, 특히 고령층에서는 재혼의 목적을 ‘편하고 즐겁게 사는 데’ 두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혻
돌싱男, 재혼하면 초혼 때와 달리 ‘상대 배려’에 초점-女는?
두 번째 질문인 ‘재혼을 하면 초혼 때와 달리 어떤 부부 생활 분위기를 조성할 것입니까?’에서도 남녀 간에 대답이 엇갈렸다.혻
남성은 ‘상대 배려’라는 대답이 29.3%로서 가장 높았고, 여성은 30.1%가 ‘안정적’이라고 답해 첫손에 꼽혔다.혻
그 다음 2위로는 남성, 여성 모두 ‘현실적(남 25.2%, 여 25.1%)’으로 답했다.
그 외 남성은 ‘성숙함(22.0%)’과 ‘따뜻함(16.2%)’, 여성은 ‘따뜻함(21.2%)’과 ‘상대 배려(16.6%)’ 등을 각각 3, 4위로 들었다.혻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초혼에서 이혼을 피동적으로 당한 입장에 있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성은 재혼에서는 상대를 배려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라며, “여성의 경우 초혼에서는 열정적이고 설레는 감정이 강했다면 재혼에서는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추구한다.”라고 설명했다.혻
끝으로 손동규 대표는 “재혼은 초혼 때와 다른 점이 많으므로 재혼을 하게 되면 남녀 모두 바뀐 상황에 맞게 생활해야 한다.”라며, “결혼 실패 경험을 살려서 지혜롭게 생활하다보면 소소한 행복을 맛보게 된다.”라고 조언했다.혻
별첨 : 세부 설문조사 결과 1부